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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밀리:범죄의유혹> 돈을 향한 끝없는 집착

by M Review 2023. 8. 11.

에밀리:범죄의 유혹

폭행전과가 있는 에밀리, 제대로된 직장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불법적인 일로 큰 돈을 벌게되지만 위험을 느껴 그만둔다. 하지만 돈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찾아간 에밀리는 조직에 들어가게되고 아무도 말릴수 없는 범죄자가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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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밀리:범죄의유혹> 돈을 향한 끝없는 집착

영화정보

  • 장르 : 액션, 드라마, 스릴러
  • 국가 : 미국

 

수상한 전화번호

 

폭행 전과가 있는 주인공 에밀리는 안정적이고 괜찮은 직장을 구하려고 열심히 면접을 보지만 그녀가 가지고있는 폭행전과 때문에 항상 마지막 면접에서 떨어진다. 미대를 졸업했지만 특별한 직업도 없이 8000만원의 학자금 빚을 갚기위해 배달식당에서 알바를 하고있는 에밀리는 우연히 친한 직장동료에게 한시간 일하고 20만원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한시간 일하고 꽤 많은 돈을 받는 것에 관심이 생긴 에밀리는 동료에게 그게 무슨일인지 물어보지만 직장 동료는 위험할 수도 있다고 경고를 하며 에밀리에게 전화번호 하나를 건네준다. 그날 저녁 집에 들어와 전화번로를 보며 고민하던 에밀리는 직장동료에게 받은 번호로 문자를 보내자 바로 "한시간에 20만원을 벌고싶나요?"라는 답장이 온다. 그리고 다음날 오전 9시에 만나는 약속을 한다.

 

돈의 유혹

 

에밀리는 다음날 오전 9시에 약속한 시간에 약속한 장소에 도착한다. 도착한 곳은 한 사무실, 문을열고 어색하게 들어가자 책상에 앉아있는 남자가 에밀리를 사무실 안쪽으로 안내한다. 그 곳에 들어가보니 먼저 도착한 사람들이 앉아있고 그앞에 한남자가 모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듣던 에밀리는 여기있는 사람들이 모두 한시간 일하고 20달러를 받기위해 모인 사람들이란걸 알게되고 그 일이 불법적인 일이란 것 도 알게된다. 설명을 해주던 남자는 하기 싫은 사람들은 그냥가도 좋다고 이야기한 후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신용카드를 건네주며 이 카드로 정해준 마트에가서 물건을 구매하고 구매한 물건을 들고 나오기만 하면 된다고 이야기한다. 카드를 건네받은 에밀리는 사무실에서 출발하는 차를 타고 마트에 도착한다. 마트에 들어가 가전제품코너에서 200만원 짜리 TV를 구입한 에밀리는 계산대로가서 수상한 카드로 결제를한다. 에밀리는 문제가 생길까 긴장하지만 생각보다 쉽게 결제에 성공을 하고 구입한 TV를 사무실에 가져다주자 20만원을 수고비로 받는다. 기뻐하는 에밀리에게 수상한 남자는 내일은 1시간 일하면 200만원 벌 수 있는 일이 있는데 나올수 있냐고 물어보며 돈을 더 벌고싶은 생각이 있으면 찾아오라고 약속 장소를 알려준다. 집에 들어간 에밀리는 고민하지만 결국 더 큰돈을 벌기위해 약속 장소에 나가게되고 수상한 남자에게 한도가없는 블랙카드 2장을 받는다. 이번에는 금액이 큰 자동차를 카드로 결제한 다음 은행에서 확인 전화가 오는 8분 안에 빠져나와야 하는 임무를 받는다. 에밀리는 수표와 위조신분증 그리고 블랙카드를 가지고 들어가 자동차를 구매한다. 계약서를 작성하고 빠져나오려고 하지만 자동차 딜러는 에밀리를 다시 불러와 빠진 서류가 있어서 하나만 더 작성해 달라고 이야기한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불안해진 에밀리는 급하게 차에 타고 출발하려는데 은행에서 온 전화를 받은 자동차딜러가 사기인 걸 눈치채고 에밀리에게 자동차에서 내리라고 이야기 하지만 놀란 에밀리는 호신용 스프레이를 자동차딜러 얼굴에 뿌린후 도망간다. 자동차를 수상한 남자에게 가져다주고 200만원을 받은 에밀리는 큰돈을 벌자 돈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계속 유세프와 위험한 일을 하기로 결심한다.

 

완벽한 범죄자


유세프가 하는 일은 불법으로 알아낸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가지고 가짜 신용카드를 만들어서 그 신용카드로 물건을 산뒤에 그 물건들을 다른 곳에 중고로 팔고있었다. 그뒤 에밀리는 유세프에게 일을 배워서 직접 가짜 카드를 만들고 가짜카드로 산 물건들을 사람들에게 중고거래로 팔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에밀리는 유세프가 급하게 찾아 그를 찾아간다. 약속 장소에서 만난 유세프는 얼굴에 피를 흘리며 에밀리 차에 탄다. 사업파트너가 자기를 배신해 쫓겨났다고 이야기하는 유세프는 에밀리에게 같이 사무실에 있는 돈을 모두 훔치자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에밀리와 같이 돌아간 사무실은 이미 비어있었고 유세프는 좌절한다. 유세프와 함께 돈을 훔쳐 그돈으로 8000만원의 학자금대출을 갚을려고 했던 에밀리는 계획대로 돈을 얻지 못하자 분노에 차오른다. 에밀리는 유세프에게 동업자는 어디에 있냐고 묻는다. 돈에 미쳐버린 에밀리는 사업파트너의 집으로 찾아가자고 이야기하고 유세프는 그의 집에는 경호원이 있어서 위험하다고 이야기하지만 에밀리는 계획이 있다며 그의 집으로 찾아간다. 치밀하게 준비한 에밀리는 배달온 것 처럼 벨을 눌러 경호원을 전기충격기로 제압한뒤 경호원의 핸드폰을 이용해 다른 경호원들을 밖으로 유인해내고 빈집을 뒤져 돈을 가져간 파트너를 찾아낸다. 몸싸움 후 유세프와 에밀리는 집안에 숨겨져 있던 돈의 위치를 알아내고 돈을 가지고 집 밖으로 나간다. 하지만 몸싸움중 머리를 맞은 유세프는 죽게되고 에밀리 혼자 돈을 챙겨 집으로간다. 다음날 경찰이 에밀리의 집으로 찾아가지만 에밀리는 이미 짐을 싸 도망갔다.

 

그후 남미로 도망간 에밀리는 자신이 직접 사무실을 차려서 사람들을 모아놓고 수상한 남자가 했던 일을 그대로 하며 영화는 끝이난다.